L-LAB VIDEO CREATOR WORKSHOP BASIC 5기 team RUSH 후기

안녕하세요 L-LAB BASIC CLASS 5기 TEAM RUSH 입니다.

15주간의 여정이 끝나고 이렇게 수강후기를 남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먼저 저희 팀은 영상 현업종사자 2명, 영상전공 학생 1명 그리고 영상에 관심이 있는 혹은 영상을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 2명 이렇게 총 5명 이였습니다.

각자의 목표를 갖고 엘랩에 들어왔고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개강부터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정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팀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고생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들이 많을텐데 전부 해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종강 후기를 한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직장인 혹은 학생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직장을 다니는데 혹은 나는 아직 학생인데 시간이 과연 될까? 내가 얼마나 이곳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있으시겠지요?

물론 직장을 다니시면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하여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할 상황이 오고 누군가는 미안해 해야하는 상황이 분명히 오겠지요? (엘랩을 위해서 퇴사하고 오신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저희팀은 각자의 시간 분할과 이해관계를 잘 조율해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서로서로 배려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자신이 엘랩에 온전히 시간을 쏟을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교 한학기 라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 파이널 프로젝트 때는 일정이 정말 빡빡합니다. 죽어나요 ^^ )

2. 자금의 여유가 있는가?

개인, 팀별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돈이 상당합니다.

개개인의 욕심과 원하는 퀄리티에 따라서 Budget 이 달라지겠지만 분명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갑니다.

개인프로젝트에 최소 30만원 정도 쓰시는 분도 계셨고 최대 150만원 정도 쓰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참고하시고, 본인의 자금 상황과 잘 매치하여 좋은 결과 내시길 바랍니다.

3. 인연 그리고 시너지!

영상직종에 몸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좋은 인연을 쌓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서로서로 영상에 대한 욕심이 있고 각자의 꿈이 있기때문에 좋은 시너지가 생기고 큰 에너지를 받아가 실 수 있습니다.

파이널 프로젝트가 끝나고 추후 다른 개인작업이나 큰 프로젝트가 있을시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는 인원 들이 많아집니다.

또한 여기서 생긴 인연으로 같이 상업적인 일도 진행 할 수 있구요!

( 저희 팀중 한분은 파이널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여기서 만난 분들과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시더라구요! )

4. 커리큘럼?

만약 지금 영상 혹은 비슷한 계열의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라면 본인이 아는 내용과 비슷한 내용 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학생이라면 실전 강의로 좋을듯 합니다. 현업자에게만 들을 수 있는 내용들을 수업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이나 2년 내외의 경력을 가진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구난방으로 혹은 독자적으로 영상을 독학하셨던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업계의 PPM과 현장에서 실 사용하는 용어들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5. 마치며

힘들지만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파이널 프로젝트 일정이 겹쳐서 춥고 지치고 너무 힘들었지만 막상 끝나고 돌이켜 보니 엘랩 수강기간 동안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매주 토요일 수업시간이 기다려 지기도 했구요, 파이널 최종시사 기간이 다가올때는 초조했고, 편집실에서 밤샐때는 한계에 도전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만약 수강을 하신다면 욕심을 많이내시고 체력을 많이 비축 해 두시길 바랍니다.

6기 혹은 그 이후 기수 지망생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PEACE!!

TEAM RUSH [ 성은경, 야마사키 키나리, 이재필, 정수빈, 홍자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