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LAB BASIC CLASS 8기 수강생 김윤수입니다.
미국에서 영상 전공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들어온 저는 한국에서 뮤직비디오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고, 그 첫걸음이 저에게는 엘랩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영상 관련 경험도 인맥도 없던 저는 뮤직비디오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신 감독님들께 직접 배울 수 있다는 점과 저처럼 영상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수강생들과 인연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소중한 경험으로 느껴졌고, 전혀 새로운 경험이다 보니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일단 부딪혀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엘랩을 다니게 된 저는 15주 동안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어디서도 해볼 수 없었던 좋은 경험들을 만들어나가게 되었습니다.
감독님들께서 직접 세세하게 알려주시는 뮤직비디오가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경험하셨던 각종 에피소드들 등, 감독님들의 스토리를 들으며 대학교를 다닌 4년보다 엘랩을 다닌 15주 동안 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듣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PPM을 준비해서 감독님들께 발표해 보기도 하고 촬영 실습을 통해 다양한 촬영 장비들을 다뤄보기도 하는 등, 엘랩이 아니었다면 해보기 힘들었을 경험들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왔지만 같은 관심사와 열정을 가지고 모이게 된 수강생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것도 저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처럼 뮤직비디오 제작을 하고 싶으신 분들, 또는 이미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과 인연을 맺고 앞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될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 또한 엘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 등 과제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물론 모든 과정이 편안하고 순조롭지만은 않겠지만, 영상에 열정이 있는 분이시라면 수강하는 15주 동안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시면 인생에서 기억이 남고 미래에도 계속해서 도움이 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 역시 엘랩에서 많은 것을 얻고 가고 지나고 보니 아쉬울 정도로 15주가 정신없이 후다닥 지나간 기분입니다.
이런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윤승림 감독님, 장동주 감독님, 윤인모 감독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도움을 주신 구예은 조교님과 저와 함께해 준 8기 수강생분들 모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