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기 수강생 최지환입니다.
'내 영상의 퀄리티를 한 단계를 끌어올리고 싶다.' 가 저의 엘랩 첫 시작이었습니다.
과거에 많은 영상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시도했었지만 항상 비슷한 느낌, 많은 고민을 해도 한계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네마 카메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보자." 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때깔이 다른 카메라를 다룰 수 있도록 배워본다면, 영상의 퀄리티는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획과 연출이다.' 라는 말의 힘을 더 느낀 것 같습니다. (물론 촬영과 편집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감독님들께서 정말로 현업에서 하셨던 것들을 기반으로 수업해주시면서
키워드를 뽑고, 그것들을 영상에 적용하는 것.
타 영상과 '한 끝'의 차이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던 수업들이었습니다.
물론 혼자서 해내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힘들 수 있지만,
그게 또 영상의 매력적인 점이지 않을까요?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분명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내가 하고 있는 영상이 맞는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다들 그러하듯 확신이 없을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종 시사에서 감독님께서 '영상에 대한 센스가 있고, 기본기가 잘 되어있다. 프로같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영상을 시작한 이후로
그 누구보다도 기뻤던 것 같습니다.
'엘랩'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방향이 다들 상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분명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엘랩이 끝날 때, 자신의 영상에서 차이점이 스스로도 많이 느껴질 것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더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서 꼭 제 스타일을 만들고, '프로'가 되어서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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