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LAP 종합반 4기 수강생 임도연입니다.
저는 특성화고에서 영상을 전공했었지만 실습을 나간 후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연출과 촬영, 사무실이 아닌 다양한 현장을 느껴보고 싶었고, 어릴 적부터 아이돌을 좋아했으니 뮤직비디오를 배워보면 어떨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첫 수업 날 OT를 하며 커리큘럼을 들었을 때는 마냥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일정을 소화해 내기는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상을 좋아하신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다른 수강생분들과 함께 도와가고, 감독님과 조교님도 많은 피드백을 주셨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5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가고 가지고 있던 능력들을 다듬어갈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메이저 감독님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은 매우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을 받는 것은 더욱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부족한 점들을 하나하나 알게 되는 것도 즐거운 일 중 하나였습니다.
L-LAP을 수강한 15주는 잊을 수 없는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힘든 일이 있었다면 이날들을 추억하며 이겨낼 것 같습니다. 그만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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