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LAB에서 기초반 1기와 심화반 1기를 수강한 권수민입니다.
저는 영상 전공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영상을 ‘쫄깃’하게 만드는지, 어떻게 ‘간지’나는 룩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지, 어떠한 프로세스로 현업의 작업들이 진행되는지 알지 못하는, 학교에 머물러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필드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필드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신 감독님들의 클래스가 궁금해 LLAB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기획, 촬영, 편집까지 전반을 다룬 커리큘럼은 영상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주었고, 감독님들의 지도와 함께 한 연출작들은 실무적인 경험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감독님들께서 다년간 쌓으신 노하우, 지식, 감각 등을 아낌없이 풀어주시면서 저는 급진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거 모르겠어요’ ‘저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여쭤봤던 제게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감독님들과 조교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하여 다양한 분야의 영상업계를 종사하고 있는 수강생분들을 만난 것 역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수강생분들과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손발을 맞춰나가는 과정은 고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의견을 나누는 것은 영상의 필수 과정이기 때문에 이또한 큰 발전을 만들어낸 과정이었습니다.
기초반에서 심화반까지, 제 휴학생활의 전부를 LLAB에 바쳤음에도 전혀 아깝지 않은 1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을 잘 모르는데 영상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 ‘영상을 알지만 실질적인 경험과 연출감각을 기르고 싶다!’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고민없이 LLAB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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