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랩의 인스타그램 속 높은 퀄리티의 작업물을 보고,이런 영상을 찍고 싶단 마음으로 고민 없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영상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막연한 저에게 엘랩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버겁기보다는 오히려 열정을 북돋아주었습니다.
체코비언 필름 과제, PPM 과제, 개인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까지 단계별로 조금씩 나아지는 작업물을 보며 이렇게까지 짧은 시간에 성장할 수 있구나 신기했습니다.
프리미어 켜는 법만 알았던 제가 단순히 찍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촬영본을 내 것으로 여기면서 끝까지 신경 쓰도록 만든 게 엘랩의 진정한 마법인 것 같습니다.
수업 날이 아닐 때 개인적으로 연락드려도 피드백을 주시는 감독님들과(심지어 종강하고도 편집을 봐주셨어요..🥺 최고의 감독님..🖤),
영상에 관해 궁금한 모든 부분을 알고 계시는 조교님,
엘랩이 아니었다면 만날 수 있었을까 싶은 분들이 두 팔 걷고 도와주셔서
좋은 영상을 만들기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최고의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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