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랩 2기 종합반을 다닌 3달이 어쩌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
영상 연출을 항상 꿈꾸면서도 전공자도 아니고, 경험의 수 자체가 현저히 적은 제가 영상을 직접 만들고
커뮤니티에 발을 들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외로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엘랩을 수강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지만, 그 중에서도 제게 가장 힘이 되었던 것은 같은 목표를 가진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형성되었다는 점입니다.
또 대부분의 단발성 아카데미들은 아카데미 수강 기간이 끝나면 거기서 그대로 모든 것이 끝나고 다시 수강 전의 현실로 돌아가는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엘랩은 종강을 한 이후에도 사람들끼리 협심하여 다른 무언가를 향한 발걸음을 쉬지 않고 떼게 하네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더 높이, 더 높이 목표치를 올리고 시간이 흐른 후에 모두를 그곳에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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